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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집에 남아 있는 치킨으로 만들 수 있는 파스타를 소개 해보려고 해요
최근 저희집에 양념반 후라이드반 치킨이 많이 남아서 남편이 그걸로 파스파를 만들어줬는데 맛있어서 레시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남은 치킨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간혹 튀김옷이 뻣뻣해진 느낌이 싫어서 계속 안 먹고 두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그럴 때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재료]
2인분 기준
-남은 치킨
-양파 1/2개
-올리브오일 30ml
-소금,후추
-토마토소스 200ml
-크러쉬드페퍼 1숟가락 or
페페론치노 2개
-다진 마늘 1숟가락
-파스타면
(저희는 barilla linguine면을 사용했어요)
1. 남은 치킨 손으로 작게 찢어요
2. 팬에 올리브 오일 붓기
저희는 웍에다 요정도로 부어줬어요 !
3. 다진 마늘 1스푼 넣고 고소한 향이 날 때까지 볶아줘요
마늘 볶으면서 면 삶을 물도 준비해서 끓여줘요
4. 슬라이스 한 양파를 마늘과 함께 익혀줘요
마늘과 양파의 향이 풍미를 더해줘요
양파에 소금,후추로 적당량의 간을 해줘요
마늘과 양파의 향이 풍미를 더해줘요
양파에 소금,후추로 적당량의 간을 해줘요
5. 면 삶기
물에 소금 20g 넣은 후 파스타 면 500원 짜리 동전 정도로 잡아 물에 넣어줍니다
치킨 조각이 들어가기 때문에 좀 더 배부르긴 하더라구요
치킨의 양에 따라 면과 소금간의 양은 조절하셔도 됩니다.
면은 9분 삶았어요
저희가 사용한 파스타 면입니다.
6. 볶은 양파에 치킨을 넣고 크러쉬드페퍼도 넣어주세요
크러쉬드 페퍼는 약간 매콤한 맛도 내고 싶어서 넣은건데 없다면 생략해도 됩니다!
7.토마토 소스를 부어줍니다
저희는 병 안에 소스를 거의 다 써가는 중이어서 나머지를 정수기 물을 넣어서 부어줬어요.
이렇게 하면 치킨 옷이 소스의 수분을 빨아들여 너무 꾸덕해진 양념에 수분을 더해주고
분리수거할 소스통의 설거지까지 한 번에 해결입니다!
8.팬에서 소스를 끓여줍니다.
소스의 농도가 약간만 걸죽해지도록 낮은 불에서 끓여줍니다
9.소스에 면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마무리는 올리브 오일 한 두바퀴 정도 둘러서 마무리하면 향도 좋고 부드러운 파스타 완성입니다!
10. 접시에 잘 담아서 맛있게 먹기
소고기나 돼지고기는 아니지만 치킨이 토마토 소스속에 들어가서 라구소스처럼 맛있었어요
치킨도 그냥 냉장고 속에서 꺼냈을 때보다 더 부드러워졌고 양념이 베서 더 먹을만 했어요.
면도 삶을 때 한 번 간을 한 후 소스를 부어주니 더 간이 잘 되어있고 감칠맛이 있었답니다
이렇게 간단하지만 맛있는 치킨 토마토 파스타가 완성되었습니다.
신선한 바질이나 파슬리를 곁들이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토마토의 상큼함과 닭고기의 담백함이 어우러진 이 요리로 특별한 식사를 즐겨보세요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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