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포스팅을 시작했어요-!
첫번 째 리뷰는 제가 지금 읽고 있는 책
'용의자 x의 헌신'을 해보려고 합니다.
지금 약 2/3 이상을 읽었지만 아직 결말을 몰라요그래도 혹시나 작은 부분의 스포도 싫다! 하시는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장르
추리소설
발매일
2006년 8월 10일
등장 인물
*등장 자체만으로 스포가 될 수 있는 인물은 제외함
이시가미 - 사립학교 수학 교사.야스코와 이웃
하나오카 야스코 - 도시락 가게 알바,이전 클럽 호스티스
미사토 - 야스코의 딸.중학생
요네자와 - 도시락 가게 사장
사요코 - 요네자와의 아내,도시락집을 남편과 같이 경영
이전에 야스코가 다니던 클럽의 마담
도미가시 - 야스코의 전 남편
구사나기 - 형사
기시야 - 구사나기의 후배 형자
마미야 - 구사나기 팀의 반장
유가와 - 물리학과 교수.구사나기와 대학 동기
간단 줄거리
한 제방에서 시체가 발견된 사건에 대해두 명의 형사가 담당하게 된다.수사망을 빠져나가기 위한 살인 사건 용의자들과그 용의자들이 심어 놓은 함정들을 피해사건의 전말을 밝히려고 하는 형사들의 이야기
감상평
남편의 재밌다는 강력 추천으로 읽게 된 책인데
제가 책을 읽을 때 집중도가 그렇게 강한 편이 아니라
초반에는 집중을 잘 못했어요.
그나마 추리 소설이라 큰 어려움 없이 계속 읽는 중이에요~
사건이 일어나고 그 사건에 대한 실마리를 잡기 위한
등장 인물들의 행동에 점점 몰입이 되더라구요
또 인물들 각각의 심리 묘사도 잘 되어 있어서
긴장감과 재미가 더해지는 것 같아요
이야기가 추리 소설에서 많이 쓰이는 방법으로
전개되지 않고 조금 독특한 방법으로 전개돼요
그래서 독자 입장에서는
분명 다 아는데 다 모르는
독특한 느낌이 계속 드는 것 같아요
자기 전에 읽고 있는데 오늘이면
다 읽을 것 같아요
결말이 정말 궁금해지네요!
영화로도 만들어져 책 발매일 3년 후 개봉했네요
영화는 책에 나오는 등장 인물 이름들이 조금 다른 것 같아요
재밌는 추리 소설을 읽고 싶으시다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