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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거운 블로그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티스토리 홈에 이런 배너가 떠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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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의 질문으로 돌아보는 나의 2024년. 

궁금해져서 클릭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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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완 챌린지 종료 후 티스토리에서 만든 매일의 주제가 적힌 캘린더네요.

표를 파일로 받을 수도 있어요.

 

저는 12월 1일 거부터 시작해서 오늘은 1일과 2일 날짜에 해당하는 주제를 써보려고 해요.

 

12/1 올해 가장 기뻤던 순간은?

올해 가장 기뻤던 순간은 아무래도 결혼 1주년을 맞아 남편이 친정부모님까지 챙겨 마련해 준 식사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친정 부모님과 함께 한 결혼 기념일 -대전 롯데 시티 호텔 레스토랑 후기

안녕하세요. 저희 부부는 결혼 기념일이 8월인데요, 결혼 기념일에 친정 부모님을 모시고 대전 롯데 시티 호텔 씨카페(C' cafe)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저랑 친정 부모님이 분명히 거절할 성격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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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날을 더 특별하게 보낸 것 같아요. 제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했던 시간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12/2 올해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감사하게도 특정 시기가 기억날 만큼 힘들었던 순간은 없었던 것 같아요.

다만 과거에 해결되지 않았던 인간관계의 문제들로 중간중간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어요.

그리고 시험관을 진행하고 있는 현재도 힘이 드는 순간이라고 생각하면 힘든 순간인 것 같네요.

하지만! 지금 제가 가진 문제는 방법이 있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마음먹기 달린 문제들이라고 생각해요.

 

여러분의 올해 가장 기뻤던 순간과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좋은 일은 평생 웃음 짓는 기억으로 간직하고 나쁜 일은 2024년에 훌훌 털어버리고 내년을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