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부모님과 함께 한 결혼 기념일 -대전 롯데 시티 호텔 레스토랑 후기

안녕하세요. 저희 부부는 결혼 기념일이 8월인데요, 결혼 기념일에 친정 부모님을 모시고 대전 롯데 시티 호텔 씨카페

(C' cafe)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저랑 친정 부모님이 분명히 거절할 성격들인 걸 안 남편이 친정 부모님과 저의 동의를 패쓰하고 예약을 해버렸어요,,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후기 적어볼게요!

대전 롯데 시티호텔 씨카페(C' cafe)

https://naver.me/xaoMGKyK

네이버 지도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123번길 33 18

📍조식 - 06:30~10:00 / 중식 - 12:00~14:30 / 석식 - 18:00~21:00

☎042-333-1077/1078

📍가격

주중

-조식 : 성인  ₩30,000/어린이  ₩22,000

-중식 : 성인  ₩65,000/어린이  ₩40,000

-석식 : 성인  ₩85,000/어린이  ₩50,000

주말

-조식 : 성인  ₩30,000/어린이  ₩22,000

-중식 : 성인  ₩85,000/어린이  ₩50,000

-석식 : 성인  ₩85,000/어린이  ₩50,000

📍어린이는 5세(48개월)~13세(초등학생 6학년)

📍요금은 세금과 봉사료 포함 1인 기준 금액

📍주말 및 공휴일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 롯데 호텔 18층으로 올라갔어요.

한 여름 6시가 채 안된 시각. 안내받은 자리는 엑스포다리가 훤히 보이는 통창뷰로 아직도 해가 지지 않아 환했어요.

가운데는 스시와 생선,대게 등 해물 종류,그 옆으로 스테이크와 양갈비 등 고기 종류가 있어요.

이제 먹고 싶은 것들을 조금씩 가져옵니다!

제가 좋아하는 초밥과 튀김 종류부터-

지금까지 먹었던 스시맛보다 특별하게 맛있진 않았지만 기본은 하는? 맛이었어요.

이번엔 고기 종류로 가져와봤어요.

스테이크가 너무 질겼어요.. 양갈비 맛있었어요.

음식 맛 보다 좋았던 것은 중간 중간 챙겨주시는 서비스가 친절하시고 좋았어요. 음식맛이 평범해도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 시간이 더 즐거울 수 있도록 만들어주시는 직원분들 덕분에 식사가 계속 즐거웠어요.

저희의 결혼 기념일을 축하하고 부모님과 즐겁게 이야기하러 만든 자리에 딱 맞는 식사라고 생각했어요.

뷰도 좋고 직원 분들의 응대도 너무 편안해서 꽤 오랜 시간 이야기하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평일 저녁에 예약해서 내부가 붐비지 않아 가능했던 것 같아요.

마지막은 역시 디저트로 마무리

각종 케이크, 빵,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이 있어요.

사진은 못찍었지만 어두워졌을 때 야경도 좋았어요. 직원분이 부탁 안했는데도 가족 사진 찍어주신 것도 좋았어요!

결혼 기념일을 행복하고 즐겁게 잘 보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