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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유 수영 날이었어요!
못 따라가는 접영을 마스터하기 위해 접영만 집중적으로 연습하고 왔답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수영장은 자유 수영 때 수영장에 구비된 킥판 사용은 금지에요.
개인적으로 가져온 킥판만 사용할 수 있더라구요.
킥판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자유 수영 때 킥판으로 연습하고 싶은 동작들을 못하니 아쉽더라구요ㅜ
그래서 오리발과 함께 구매했어요. 이번주부터 오리발 한다는 강사님의 말에 급하게 쿠팡에서 오리발 구매했어요.
하루만에 사야해서 빨리 구매했는데 연습용으로 쓰다가 나중에 더 괜찮은 걸로 바꿀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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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영 가슴누르기와 엄지발가락끼리 모아 입수킥하기 신경써서 연습했는데 내가 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내 모습을 못보니까 자세가 제대로 되고 있는 건지 알 수 없었다.
연습할 수록 안 했을 때보다는 익숙해지는 느낌이 있는데 정확한 자세로 늘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다.
그래도 자유 수영을 해서 새로운 영법에 대한 두려움을 가라앉힌 정도로 만족한 것 같다.
내일 강습때 다시 더 연습해야지
오리발 첫 날인데 너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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