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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랜만에 출석한 멋쩍은 어제를 지난 연속 출석. 즉 고급반 이틀째 수업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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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강습 일지 - 중급 졸업 후 첫 고급 반 수업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9월부터 수영 강습을 받고 있는데요 어릴 때 수영을 배운적이 있어서 중급부터 들어갔어요.중급반에서의 한 달을 마치고 이번달부터 고급반으로 올라왔는데요, 해외 여행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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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고급반 강습 내용

*웜업

자유형 2바퀴 (100M)

배영 2바퀴 (100M)

<-----------------여기서부터는 거리, 몇 바퀴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요. 강습 받은 영법 종류로만 봐주세요------------->

③ 킥판 잡고 자유형 발차기 (25M) , 킥판 잡고 자유형 팔 (25M) -2바퀴 (100M)

킥판 잡고 배영 발차기 (25M) , 킥판 잡고 배영 팔 (25M) -2바퀴 (100M)

평영 50M

 킥판 잡고 접영 가슴 누르면서 킥 연습

⑦ 접영 한 팔씩 드릴 연습

 

어제도 그랬지만 웜업부터 죽을 것 같다. 쌩쌩한 건 자유형 갈 때 25m까지일 뿐. 돌아오는 자유형부터 숨 차기 시작한다..

그래도 너무 쉬면 뒷 사람들이 늦춰지니까 죽기 살기로 진행.

배영할 때 옆 레인, 돌아가는 같은 반 사람들 물결로 코에 물 들어가서 물 엄청 마시면서 배영.

내 앞에 사람들 다 어쩜 그렇게 잘 하는지 쭉쭉 나간다. 나부터 거리가 벌어짐..

느린 것 같아서 민폐일까봐 뒷 사람 앞으로 보내려고 해도 다들 손사래 치며 앞에 있으라 한다..

앞은 너무 잘하지 뒤에선 앞으로 오려는 사람 없지.. 그냥 오기로 하는 중..

접영은 어제나 오늘이나 어렵다.

어제와 다르게 한 팔 접영 배웠다.

시뮬레이션과 연습 많이 필요할 듯.

강사님이 내가 숨이 많이 차는 걸 봤는지 호흡법에 대해서도 알려줬다.

너무 완전히 다 내뱉고 들이쉬니까 과호흡이 오는거라고 30%만 후-하고 내뱉으라고 한다.

내일 자유 수영때 호흡이랑 접영 연습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