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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맥도날드 이야기로 돌아왔어요!

이달에 맥카페 신메뉴로 출시된 영동 샤인 머스캣 맥피즈에요.

이걸 마시러 맥도날드를 간 건 아니었는데 갈증이 나던 순간 메뉴판에 있던 사진을 보고 주문했어요

영동은 축제를 따로 열만큼 포도가 유명하다고 해요

영동 포도의 달콤함과 맥도날드의 시원한 음료로 마케팅을 하고 있는 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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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샤인 머스캣 맥피즈 가격은?

M 사이즈 2,400원, L 사이즈 2,900원이에요

맛은 어떤가?

맛은 쉽게 상상하실 수 있을거에요.

혹시 그 청포도 사탕 아시나요?

청포도 사탕이 탄산 음료화 된 맛이에요.저는 나름 맛있었어요.

콜라랑 맥피즈 중에 고르라고 하면 맥피즈 고를 것 같아요.

언젠간간 다시 콜라로 돌아올 것 같지만요.

포도향 사이다 마시는 기분? 갈증 나는 중이라 그런가 청량함이 좋았어요.

남편은 별로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커피가 훨씬 낫다고 같이 주문한

커피 마시더라구요 ㅋㅋ

단맛과 약간 불량 식품 느낌나는 맛은 안 좋아하는 분들은 불호,

달달한 청량한 맛 좋아하시면 호일 것 같네요 !

 

섞어 마셔야 할 것 같아서 빨대로 잘 저었는데 얼음이 자꾸 위로 튀어나와서 살살 저었어요.

아래에 초록색이 섞어도 별 변화가 없어서 잘 섞이는건지 모르겠었어요.

맛도 섞기 전과 후가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재주문 의사 YES or NO

저는 YES입니다.

단품으로는 NO에 가깝지만, 사실 맥도날드에서 음료를 단품만 구매하는 일은 다른 메뉴들도 잘 없어요.

세트 메뉴를 시킬 때 콜라 대신 맥피즈로 바꿔서 시킬 것 같아요. 그럼 500원 추가더라구요.

달달한 청량함을 맛보고 싶은 분들은 선택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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