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2 집에 남은 소세지로 반찬 만들기-남편표 콩나물 소세지 야채 볶음 레시피 어제 남편이 집에 남은소세지로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줘서레시피를 공유해보려고 해요! 재료-콩나물 한주먹-소세지 15개 -양파 반개-고춧가루 2 숟가락-케찹 2 숟가락-기꼬만 간장 2숟가락(진간장도 가능)-물 30미리-깻잎 5~6장(없어도 상관 x) 레시피1. 양파 1.5cm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요2. 깻잎 1cm 크기로 슬라이스해요3. 소세지는 취향껏 칼집 내주세요4.식용유 2숟가락 넣고 후라이팬을 달궈요5. 소세지를 넣고 살짝 볶아줘요6. 간장 2숟가락을 후라이팬 바깥쪽으로 돌려서 살짝 눌러줘요7.케찹, 물 30미리, 고춧가루,양파를 넣고 잘 볶아줘요8. 양파가 살짝 투명해지면 콩나물을 넣어요9.콩나물 숨이 죽으면 꺳잎을 넣고 살짝 뒤적거려요10.깨 넣고 마무리 주의 사항- 맨 처음에 간장이 잘 눌어야.. 2024. 12. 26. 2024-06-17 도시락 남편은 10시 출근이다.집에서 3분 거리에 사무실이 있어서 남편은 출근 준비 시간이 짧은 편이다.눈을 떠서 핸드폰으로 시간을 봤는데 9시 27분이었다.보통 8시쯤 일어나서 여유있게 도시락을 싸는 데 이미 늦었다는 생각이 들었다.사무실이 가까우니 점심 시간 맞춰 천천히 갖다줘도 되지만 이왕이면 남편이 아침에 들고가는 게 좋다.냉장고를 열어보니 아빠가 사위 좋아한다고 주말에 사다줬던 홍어 무침이 있다.코스트코에서 샀던 가성비 소세지도 있고 내가 해둔 멸치 볶음도 있다.잘 하면 승산이 있다.다 담기만 하면 되는 것들.얼른 후라이팬을 꺼내 기름을 두르기 시작한다. 보통 아침엔 밥을 새로 하는데 밥통에 밥이 아침도 먹고 도시락도 쌀 만큼 딱 맞게 있다.홍어 무침과 소세지는 한 쪽에, 배추 김치와 멸치 볶음은 반찬.. 2024. 6.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