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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침에 러닝을 하기 시작했어요.

수영 강습을 받긴 하지만 운동량이 부족해서

운동을 추가하게 됐어요.

어딘가에 또 등록을 하기엔 부담이 되기도 하고

간편하고 꾸준히 할 수 있는게 없을까 하다가

러닝을 시작하게 됐어요.

첫 날은 무작정 음악만 들으면서 했는데

첫 날이라 지루함이 없었지만

이렇게 매일 질리지 않고 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들더라구요.

인터넷을 서칭하다가 런데이라는 어플을 알게 됐어요.

그냥 음악만 듣고 한 날까지 합치면 오늘로

러닝 5일차, 런데이 어플은 4일째 사용중이에요.

런데이 어플을 다운받으면 이렇게

여러가지 운동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화면이 떠요.

자신의 난이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요.저는 초급으로 시작했어요.

초급->30분 달리기 도전을 들어가요.

8주동안 일주일에 3번씩 러닝하는거에요.

그날 그날 완수하면 이렇게 도장이 찍힌답니다.

운동을 시작할 때는 도장이 없는 다음 일수를 클릭하면 돼요.

그리고 하단의 운동 시작 버튼을 누르면 안내 멘트가 나오면서

러닝이 시작돼요.

운동 처음부터 끝까지 안내 멘트가 나와서 지루하지 않게

30분이 금방 흘러요.

걷기와 달리기가 혼합된 인터벌 트레이닝이에요.

1일차부터 2일차까지는 

워밍업 걷기 5분후

달리기 1분+걷기 2분을 한 세트로

6세트를 진행 후 다시 

쿨다운 걷기 5분을 하고 운동이 종료돼요.

 

3일차부터는달리는 시간이 30초 늘어 1분 30초 달렸어요.달리기 시간이 늘어서 달리기 1분 30초 + 걷기 2분씩 5세트에요.이렇게 점점 달리는 시간을 늘려나가는 것 같아요.

운동이 끝나면 기록이 측정되어있어요.매일 매일 멘트도 다른데요,운동 방법, 체중 감량 방법에 대해 꽤 전문적인이야기들을 들려주고러닝화나 러닝복같은 장비에 대한 이야기도 해서들으면서 달릴만 합니다.

거리와 페이스,칼로리 등이 나오고

그래프 형식의 기록도 볼 수 있어요.

워낙 운동을 지루해하는 제가 벌써 5일이나 달리기를 했네요

이 어플을 통해 조금이라도 덜 지루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어서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