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정림동 낙지덮밥 맛집 착한 낙지 정림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맛있는 낙지 덮밥집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체인점이고 꽤 오래된 곳이라 많은 분들이 아실 것 같아요.바로 착한 낙지 집입니다.

한참 꽂혔을 땐 대전에 있는 지점 몇 군데를 가보기도 했어요.

그때가 벌써 10년전이네요!

착한낙지 정림점

📍대전 서구 계백로1269

📍월-일 11:00~21:00 / 20:30 라스트 오더 / 15:00~17:00 브레이크 타임

📍042-536-0076

📍가게 앞 넓은 주차 공간 

10년 전에도 엄마랑 자주 갔던 집이었는데 이번에도 엄마랑 단둘이 식사하러 갔습니다!

둘 다 아침에 슬슬 준비를 하고 오픈 시간인 11시 맞춰 식당에서 보기로 했어요.

사진 출처.착한 낙지 정림점 네이버 등록 이미지

테이블 오더기가 있어서 앉아서 주문할 수 있어요.

낙지 덮밥은 기본 2인분 이상부터 주문할 수 있어요.

낙지 덮밥 2인분에 튀김해물파전 하나를 주문했어요.

낙지 순한 맛 선택 가능해요 

 

반찬 갖다 먹을 수 있는데요 순두부도 있어요!

착한 낙지집은 낙지가 맵다보니 간 안한 콩나물, 두부 등으로 매운 맛을 진정시켜 줄 반찬들이 있는 것 같아요.

엄마와 저는 안 마셨지만 옆에 막걸리도 셀프 코너에 있답니다- ㅎㅎ

 

주문하고 금방 기본 반찬들, 밥과 낙지 덮밥이 나왔어요.

10년 전 어릴 땐 지금보다 매운 걸 더 못 먹어서 헥헥하면서도 맛있게 먹던 그 낙지 덮밥.

지금도 매콤하긴 하지만 밥에 샥샥 비벼서 맛있게 먹었어요.

앞에 튀김 글자를 신경쓰지 않고 해물 파전 하나 시키자!해서 시킨거라 처음엔 엥?파전 느낌이 좀 다르네 했는데

다시 보니 앞에 튀김이 붙어 있더라구요 ㅋㅋ 전형적인 파전 느낌은 아니었지만 튀김은 뭔들 안 맛있겠어요 

오징어와 새우,고구마, 각종 야채가 들어가 바삭하게 튀겨진 갓 나온 걸로 먹으니 맛있었죠~

엄마와 도란 도란 얘기하며 추억이 있는 곳에서 맛있는 점심 식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