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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둔산동 맛집 일본 가정식 식당 저녁 먹기 좋았던 밥집(feat.홀리크로스)

by neulchae 2024. 11. 15.

안녕하세요! 오늘도 음식점 추천 포스팅입니다! 

이번주 평일에 친구랑 만났는데 대전 둔산동에서 저녁을 먹었답니다

일본 가정식이었는데 분위기도 예쁘고 맛있어서 소개해보려고 해요♥

대전 둔산동 몽상

📍대전 서구 둔산로31번질 10-35 102호

📍월-일 11:20~21:00 / 15:30~17:30 브레이크 타임 / 20:10 라스트 오더

📍명절 당일 휴무

📍0507-1323-1190

📍건물내 기계식 주차 , 소나타 이하 크기 차량만 주차 가능

약속 시간에 맞춰 도착한 가게앞.일본식 분위기를 일부러 찾아간 건 아니지만 그런 분위기가 물씬 나는 가게였어요.

크리스마스가 한달 후로 다가와서 입구에 예쁜 트리가 있네요~

테이블 오더기로 주문을 해요.

저는 대표 메뉴 중 하나인 철판 화로 비프 함박카츠, 친구는 직화 사쿠라 부타동(S)과 사이드 메뉴인 멘보샤 하나를 시켰어요. 그리고 맥주까지 주문 완료!

주문한 메뉴가 나올 때 까지 아담하고 아기 자기한 소품들로 장식한 내부를 잠시 구경해봐요~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일단 비쥬얼이 정갈해서 예뻤어요

함박카츠와 함께 익혀져 나온 야채가 많고 소스도 두가지나 있어서 좋았어요.

보통 이런 가정식 메뉴들은 양이 조금 부족하다 싶을 때도 있는데 여기는 남길 걱정이 들 정도로 양이 꽤 됐어요.

친구가 시킨 부타동도 고기에 불맛이 잘 입혀져있고 맛있었어요!

한 창 밥을 먹느라 멘보샤 주문한 걸 깜빡했었는데 멘보샤가 나왔어요~

바삭하고 가운데 통통한 새우살이 가득 들어있었어요.양도 사이드 메뉴로 딱 좋았어요

 

평일 저녁이기도 해서 웨이팅 없이 붐비지 않는 시간에 편안하게 잘 먹고 온 것 같습니다!

네이버에서 예약도 가능하더라구요~

 

저녁을 잘 먹었으니 후식 먹으면서 이야기하러 카페를 갔어요

카페는 몽상에서 걸어서 4분 거리에 있는 홀리크로스로 갔어요~

대전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이들은 많이들 아는 아주 오래된 카페에요

저도 거의  15년만에 간 거니, 카페 자체는 그거보다 더 오래 됐을거에요~

홀리크로스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내부가 정말 15년전 그대로더라구요

홀리크로스에는 와플 먹으러 왔었던 추억이 있어요.

여전히 맛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