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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음식점 추천 포스팅입니다! 

이번주 평일에 친구랑 만났는데 대전 둔산동에서 저녁을 먹었답니다

일본 가정식이었는데 분위기도 예쁘고 맛있어서 소개해보려고 해요♥

대전 둔산동 몽상

📍대전 서구 둔산로31번질 10-35 102호

📍월-일 11:20~21:00 / 15:30~17:30 브레이크 타임 / 20:10 라스트 오더

📍명절 당일 휴무

📍0507-1323-1190

📍건물내 기계식 주차 , 소나타 이하 크기 차량만 주차 가능

약속 시간에 맞춰 도착한 가게앞.일본식 분위기를 일부러 찾아간 건 아니지만 그런 분위기가 물씬 나는 가게였어요.

크리스마스가 한달 후로 다가와서 입구에 예쁜 트리가 있네요~

테이블 오더기로 주문을 해요.

저는 대표 메뉴 중 하나인 철판 화로 비프 함박카츠, 친구는 직화 사쿠라 부타동(S)과 사이드 메뉴인 멘보샤 하나를 시켰어요. 그리고 맥주까지 주문 완료!

주문한 메뉴가 나올 때 까지 아담하고 아기 자기한 소품들로 장식한 내부를 잠시 구경해봐요~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일단 비쥬얼이 정갈해서 예뻤어요

함박카츠와 함께 익혀져 나온 야채가 많고 소스도 두가지나 있어서 좋았어요.

보통 이런 가정식 메뉴들은 양이 조금 부족하다 싶을 때도 있는데 여기는 남길 걱정이 들 정도로 양이 꽤 됐어요.

친구가 시킨 부타동도 고기에 불맛이 잘 입혀져있고 맛있었어요!

한 창 밥을 먹느라 멘보샤 주문한 걸 깜빡했었는데 멘보샤가 나왔어요~

바삭하고 가운데 통통한 새우살이 가득 들어있었어요.양도 사이드 메뉴로 딱 좋았어요

 

평일 저녁이기도 해서 웨이팅 없이 붐비지 않는 시간에 편안하게 잘 먹고 온 것 같습니다!

네이버에서 예약도 가능하더라구요~

 

저녁을 잘 먹었으니 후식 먹으면서 이야기하러 카페를 갔어요

카페는 몽상에서 걸어서 4분 거리에 있는 홀리크로스로 갔어요~

대전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이들은 많이들 아는 아주 오래된 카페에요

저도 거의  15년만에 간 거니, 카페 자체는 그거보다 더 오래 됐을거에요~

홀리크로스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내부가 정말 15년전 그대로더라구요

홀리크로스에는 와플 먹으러 왔었던 추억이 있어요.

여전히 맛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