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프리미엄아울렛1 호랑씨와 데이트 하다 기운 떨어질 때 마신 과일 주스 주말에 호랑씨와 청주에 갔다.그냥 집으로 돌아가기 아쉬워서 호랑씨에게 말했다."우리 그때 갔던 떡볶이집 가자~""거기 가고 싶어? 어렵지 않지~"어린 시절을 청주에서 보냈던 호랑씨 덕분에 알게 된 청주의 한 떡볶이 집.주문 하는 곳에 늘 줄이 있는 오래되고 그 동네에서 유명한 집.사실 난 특별하게 맛이 있어서라기 보단 호랑씨와의 추억이 있는 장소를 다시 가보는 걸 좋아한다.튀김을 종류별로 고르고 떡볶이 1인분과 순대 1인분. 분식집은 오면 간단히가 안 된다.이것도 먹고 싶고 저것도 먹고 싶어진다.너무 이상한 맛만 아니면 분식은 웬만하면 맛있다. 튀긴 것도 웬만하면 맛있다.다 먹고 호랑씨가 내가 요즘 러닝을 하니 런닝화를 하나 사주겠다고 해서 청주 시내 한 바퀴를 돌아봤다. "대전가서도 본 다음 대전에서 .. 2025. 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