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900점대 점수 정체기 시험 3일전엔 뭐할까 ㅣ공부 내용, 토익 점수 공개

 

안녕하세요-! 늘채에요 ♥
저는 이번주 일요일인 2월25일
토익 시험을 앞두고 있는데요,
공부를 거의 하지 않았어요 ,,ㅎㅎ

출처 : https://www.toeic.co.kr/

 
 975점을 딱 한번 찍은 후
지금 900점 초중반에서
성적이 더 오르지않고 
정체기인 상태에요
심지어 975점도
올해 말 만료 예정인 성적이랍니다 

 

출처: https://www.toeic.co.kr/

 
사실 900점대 점수는
만족스러운 성적이기는 하지만
성적이 만료되는게 아깝기도 하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만점을 받으면
너무 좋을 상황에 놓여있기 때문에
토익 시험에 계속 도전중이에요

저는 성적도 정체기이지만 
공부도 정체기인데요, 이유는
 
900점대 이상부터
문제 푼 양 만으로는 더 이상 큰 효과를
보기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요즘 해커스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토익 적중예상 특강만 이용하고 있어요
 
저도 현재 점수대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처지라 딱히 꿀팁은 없고
그냥 지금 어떻게 공부하고 있다 정도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 광고가 아닌 저의 개인적인 공부법이니
참고 부탁드려요 ♥
 

LC

저는 LC가 RC보다 점수가 계속 높은 편이에요
당연하겠지만 공부를 꾸준히 했을 땐 495점이 나오지만
손 놓았다가 시험을 보면 470점대로 떨어져요
문제를 풀어보았습니다!
해커스토익 (https://www.hackers.co.kr/) 사이트의
토익자료실 탭에서 문제를 다운받을 수 있어요

출처 : https://www.hackers.co.kr/

 

 
다운 받으면 PART 1은 그림도 같이 제공됩니다.
많은 분들이 하시는 방법이겠지만
 PART 1,2 풀 때 O,X,△ 표시 하면서 풀어요
정말 다 안들려서 틀릴 수밖에 없는 문제는 제외하고
△가 하나 있지만 확실한 X가 있다면 정답을 고를 수 있어서
이 방법이 좋은 것 같아요
 

출처 : https://www.hackers.co.kr/

 
PART 3,4는 보기가 있는 문제인데요
지문을 들려주기 전
문제 사이 사이 틈에 빠르게
어떤 걸 찾으라는 건지 키워드를 훑어요
이 키워드 훑기는 정말 중요한데요
어떤 내용일지 대강이라도 감을 잡을 수 있고
보기를 고를 때 조금 더 여유가 생길 수 있어요
아주 미세한 차이지만
아예 처음 보는 것과 보기의 단어 하나라도
먼저 보고 푸는 것의 차이는 커요

W들부터 잡자

 
특히 part 1,2에서
when,who,where,why,what,which 중
어떤 녀석인지부터 탁! 듣고
살짝 적어놓고 풀면 
문제풀 때 아주 도움이 돼요

출처 : https://www.hackers.co.kr/

 
채점을 해서 틀린 문항 뿐만 아니라
헷갈려서 별표 쳐놨던 문제들 위주로
해설 강의를 들었어요
이번 LC문제 듣다가 느낀건데
생각보다 잘 안들리는 문제가

이름이 많이 나오는 지문

 
특히 PART 2에서 아무리 들어도 
무슨 말인지 자꾸 휙 지나가버리는 지문이 있어요
스크립트를 보면 문장 자체는 전혀 어려운 문장이 아닌데
그 문장 내에 사람, 직책, 도로명, 건물, 지명 등
고유한 이름이 등장하는 문장 잘 안들려요
그 이름 자체가 생소한 발음이기 때문이죠
이런 문제는 그냥 당황하지 않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어?내가 모르는 단어인가?
내가 공부 안한 영어 표현인가?
이런 생각이 팍 들면서 그때부터 다음 문제까지 
당황속으로 빠져들더라구요
이럴 땐 
내가 모르는 어떤 이름일 수도 있겠구나 하고
차분하게 풀고 틀리면 어쩔 수 없다라고 생각하고
빨리 다음 문제에 집중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RC

출처 : https://www.hackers.co.kr/

 
RC는 LC에 비해 성적이 잘 안나오는 편인데
무엇보다 속도가 중요하잖아요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게 핵심이죠
PART 풀 때 한 문장 내의
주어(S), 동사(V)만이라도
정확히 표시하면서 풀려고 해요
그냥 머릿속으로만 생각하고 눈으로 풀었을 때보다
S,V를 표시하고 푼 후 실수가 줄어서 그런지
성적이 올랐던 것같아요

출처 : https://www.hackers.co.kr/

 
비가 내리고 있네요..ㅎㅎ
연습 때는 많이 틀려서 뭐가 부족한지
최대한 많이 아는 게 이득이라고
생각해봅니다..

정확한 문법을 모르고 감으로 풀었던 것들의
개념을 시험이 얼마남지 않았을 때
정리해두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언어 시험에서는 너무 뻔한 진리
단어는 알면 알수록 유리하다는 것.
파트5에는 문법을 물어보는 비중이 크지만
오로지 어휘 실력만 필요한 문항도 나옵니다
전 어휘 문항이 어려워요
그런데 이 어휘 문제의 비중은 시험 때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더라구요
딱히 방법은..
그냥 평소에 영어 표현을 많이 접하면서
단어를 많이 외워두는 것 밖에 없지 않나 싶네요..
 
그럼 이번주 토익 시험 보시는 분들
모두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