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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나를 칭찬한다면

가족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낸것, 가족들의 마음을 두루두루 많이 살핀 것.

그들이 해결하지 못한 마음적인 문제들에 다가가려고 노력했던 것.

가족들이 조금이라도 행복할 수 있게 들여다보며 신경쓴 것.

 

글쓰기

마음이나 생각들을 글로 쓰기 시작한 것.

브런치 스토리와 티스토리 블로그 두 가지를 모두 운영한 것.

작지만 그 안에서 성과를 내본 것.

 

드라마틱한 성과를 이룬 건 없지만 삶에서 중요한 것들을 챙기고 산 것 같아 칭찬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