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훈 배우 학씨 아저씨 부상길 유퀴즈 아내 장윤서 학씨

안녕하세요! 이번 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290회에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속 ‘학씨 아저씨’로 인기를 몰고 온 배우 최대훈 님이 출연했는데요. 방송 직후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최대훈 유퀴즈’ ‘학씨 아저씨 정체’가 줄줄이 오르며 난리였죠? 오늘은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정보를 한 방에 모아봤어요.

1. ‘최태훈’ 아니고 ‘최대훈’! 프로필 & 필모그래피

• 본명 : 최대훈 (CHOI DAE-HOON, 1980.11.16.)
• 신체 : 178 cm · 68 kg (공식 프로필)
• 학력 : 서울예대 연극과
• 데뷔 : 2007년 연극 ‘프라이드’
• 대표작 : 드라마 ‘모범택시2’, 영화 ‘밀정’, NETFLIX ‘폭싹 속았수다’ 外

※ 방송 자막 때문에 ‘최태훈’으로 잘못 검색하는 분들이 많아요. 정확한 표기는 ‘최대훈’이니 헷갈리지 마세요!

2. 유퀴즈에서 밝힌 18년 무명시절 눈물 + 웃음 레전드 썰

무명 시절, 출연료도 못 받은 채 “서울→해남→울진→양양까지 1,400 km를 자차로 돌고도 페이를 못 받았다”는 웃픈 비화를 공개! 18년 동안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선

“갈 길이 막막할 때 자전거 바퀴를 보며 ‘천천히라도 굴러가고 있잖아’라고 스스로 다독였다”

며 웃픈 명언을 남겼습니다.

3. ‘학씨 아저씨’ 열풍! 폭싹 속았수다 비하인드

넷플릭스 글로벌 톱10까지 진입한 ‘폭싹 속았수다’에서 부상길 역할을 맡아 “너 뭐 돼? 학~씨!” 유행어를 터트린 장본인! 촬영 당시 자전거 추격 씬에서 실제로 페달을 밟으며 애드리브를 쏟아냈다는 후일담도 공개했어요.

4. “12년만 기다려줘” — 미코 출신 아내 장윤서 러브스토리

4살 연하 미스코리아 선 출신 배우 장윤서 씨와 2015년 결혼한 비하인드가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생활비 100만 원으로 시작했던 신혼 생활.

첫 만남은 2007년 대학로였습니다. 연극 ‘프라이드’로 데뷔한 최대훈 씨가 소극장 옆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배우 지망생 장윤서 씨를 우연히 알게 된 게 인연의 시작! 그때 두 사람은 “아, 우리 서로에게 필요한 사람이 될 것 같아”라는 묘한 직감을 받았다고 해요.

• 2008~2011년 : 장거리 연애
  윤서 씨가 KBS 공채 탤런트 시험을 준비하며 부산 집으로 내려갔고, 최대훈 씨는 서울에서 연극·단역을 전전. 한 달에 겨우 하루 볼까 말까 하는 일정에도 서로의 첫 관객이 되어주며 사랑을 키웠답니다.
• 2012년 : ‘미코 선(善)’ 깜짝 수상
  윤서 씨가 미스코리아 선(善)이 되자 주변에선 “연예계 꽃길 가려면 공개 연애 안 하는 게 낫다”는 조언이 쏟아졌지만, 최대훈 씨는 오히려 “얼굴 들고 다닐 수 있는 남자친구가 되겠다”며 응원단 1호를 자처했습니다.

• 2013~2014년 : 현실과 벽
  드라마·영화 단역으로 생계를 이어가던 남친과 홈쇼핑·CF로 바쁘던 여친. 수입 차이가 벌어지자 “내가 짐이 될까 봐”라는 고민도 했지만, 매일 새벽 2시에 맞춰 전화로 ‘낭독 통화’—서로 대본을 읽어주는 루틴—를 지키며 정을 쌓았대요.
• 2015년 : 3평 고시원→12평 반지하 동거
  결혼식은 최대한 소박하게! 생활비 100만 원으로 동거를 시작했는데, 월세·관리비·식비를 빼면 남는 돈이 7만 원이라 주말마다 도시락을 싸서 한강 데이트를 했다고. 그때 “12년만 기다려줘, 서른아홉에는 꼭 자랑스러운 남편이 될게”라고 약속!
• 2020년 : 약속 지킨 순간
  드라마 ‘모범택시2’ 이후 광고 모델이 줄줄이 들어오자, 최대훈 씨가 첫 광고료로 2.5톤 트럭만 한 꽃바구니 이벤트를 준비🔥 “그때 남편이 눈물을 꾹 참고 편지를 읽어주는데, 세상에서 제일 멋져 보였다”는 윤서 씨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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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인트 :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기다림’과 ‘동행’이에요. 돈이 없어도 대화·낭독·편지로 마음을 채웠고, 결국 “함께라면 못할 게 없다”는 믿음으로 골인!

장윤서 배우 프로필

5. 가슴 뭉클한 아버지 이야기 

방송의 또 다른 눈물 포인트는 아버지와의 추억이었어요.

• 11년 투병 : 아버지는 뇌경색·뇌출혈로 11년간 투병하다 3년 전 세상을 떠나셨다고 합니다. 긴 간병 기간 동안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라는 극단적 생각까지 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어요. 
• 차 선물 약속 : 무명시절에도 “아빠, 에쿠스 한 대 꼭 사드릴게요”라고 약속했지만 끝내 이루지 못한 것이 마음에 남아 눈물을 보였습니다. 
• 1420 km 무보수 촬영의 이유 : 간병비 마련을 위해 닥치는 대로 전국을 돌며 연기를 했지만, 출연료조차 받지 못했던 일화가 아버지 병원비와 직결돼 더 뼈아팠다고 털어놓았죠. 
• 부상길 분장의 울림 : ‘폭싹 속았수다’ 노년 분장을 하고 거울을 보았을 때, 돌아가신 아버지 모습이 겹쳐 보였다는 말에 스튜디오 전체가 숙연해졌습니다.

 

📌 “아버지에게 못 다한 효도는 이제 제 연기로 대신하겠다.” — 눈물로 다짐한 그의 한마디가 가슴에 콕 박히더라고요.

 

6. 시청자 Q&A 

1.최대훈 나이 & 키?
1980년생 만 44세, 178 cm.

2.유퀴즈 290회 다시보기 링크?
tvN & 티빙(TVING) VOD 스트리밍 제공 중.

유퀴즈 다시보기 tvN

유퀴즈 다시보기 TIVING

3.‘학씨’ 무슨 뜻?
제주 방언 ‘학씨’(헉!)에서 딴 감탄사로, 극중 버럭 캐릭터를 상징.

“학씨”는 제주 방언(제주어)에서 나오는 감탄사예요.
표준어로 치면 “헉!”, “어이구!”, “아이고!”처럼 놀라거나 버럭할 때 무심코 튀어나오는 소리 — 약간의 투정·구박·답답함까지 묻어나는 다목적 탄식어라 보시면 됩니다.

드라마 · 영화 속 “학씨 아저씨” 캐릭터는 이 말을 입버릇처럼 쓰면서 억세고 투박한 제주 사투리의 매력을 살렸고, 덕분에 시청자들에게 인상 깊은 별명이 된 거죠.

 

4.최대훈 인스타그램?
@acefactory.official (공식).

6. 후기 & 한 줄 평

무려 18년 무명생활을 버팀목 삼아 약속을 지켜낸 남편, 그 시간을 함께 견딘 아내라니… 그리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담긴 이야기까지 감동이었어요. 🥲 ‘학씨 아저씨’의 찐 매력은 거칠어 보이는 말투 뒤에 숨은 따뜻한 책임감이라는 걸 새삼 깨달았답니다!

7. 읽을거리 플러스 ➕

• 폭싹 속았수다 넷플릭스 바로가기
• tvN 유퀴즈 공식 사이트
• 🔝 맨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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