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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혼자서 성당가기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종교적인 걸 떠나 가끔 마음이 우울하거나 불안해 의지할 곳을 찾고 싶을 때가 있죠 :(

저는 천주교라 원래 다니는 성당이 있긴 하지만 저도 처음에 저런 마음으로 성당을 찾아갔었거든요.

보통 혼자 불쑥 찾아 갔을 때 열려있는 곳은 성당이 많더라구요 

요즘엔 시국이 시국인지라  많이 모이는 미사는 최대한 조심하려고 이렇게 혼자 성당을 들르는 편이에요 

 

이렇게 보통 성당들은 본당에 들어가기 전에 외부에 예수님상 또는 성모님 상,또는 사진처럼 성가정 상이 있어요

사람들이 미사를 보러 들어가기 전에 이곳에 인사를 하고 들어가기도 하고 그냥 들어가기도 한답니다 ㅎㅎ

오늘은 잔디에 물도 주시고 성당 일을 위해 사진을 찍으셨나 호수와 삼각대가 세워져있네요

 

 

이게 본당문이에요~ 요즘엔 코로나때문에 옆에 성수대신 손소독제가 구비되어 있답니다.

손소독을 끝내고 문을 열고 들어가 봐요~

 

본당 내부에요.이렇게 보통 미사시간이 아닐때는 열려있긴하지만 거의 사람이 없어요.

자유롭게 열려있지만 옆에 관리하시는 분들 다 계시답니다. 

전 오늘은 저기 가운데 맨앞에 앉아 있다 왔다는 TMI방출 ..

 

저희 동네 성당은 이렇게 본당 뒷편에 소액의 봉헌을 하고 초를 가져갈 수 있는 곳이 작게 마련되어 있어요.

밖에 나가서 초를 켜놓고 싶은 사람은 하고 안해도 돼요!

저는 가끔 온김에 초를 키곤해요.  초가 예쁘기도 하잖아요 

 

종교적인걸 떠나 나를 위해 짧은 기도라도 하고 온다면 기분이 좋아질 거에요.

 

모두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