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일기- 25M 접영.서툴지만 멈추지 않고 가다!
마의 장벽 같았고 브레이크 걸었던 접영이 드디어 조금씩 느는 느낌이 든다!입수할 때 웨이브, 입수킥,스트로크,출수킥,스트로크 힘, 타이밍.이 모든 게 혼돈이었다. 전혀 감이 잡히지 않고 따로 놀아서 움직임이 연결이 안 됐다.연결이 안되니 중간에 자꾸 멈추게 됐었다.물론 접영을 배운지 한 달도 안되긴 했지만 하루라도 빨리 잘 되는 영법으로 수영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다.수영 강습에서 접영을 처음 배우긴 했었지만 그렇게 체계적으로 배운 느낌은 아니다.단체 레슨이라는 한계를 인정하는 건 인정하는 것이고, 내가 느낀 강습에 대한 느낌 또한 솔직하게 적어보는 것이다. 분명 강사분 마다 다를 것이고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바이다. 강사가 몇 번 움직임을 보여주면 뺑뺑이를 돌며 알아서..
수영
2024. 10. 28.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