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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늘채에요 ♥
지난번 카카오페이
SCHD ETF 주식모으기에 대해
포스팅 했었는데요,
https://lepoales.tistory.com/88
남편이 사라고 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일단 시작했어요
요즘 며칠동안 SCHD에 대해
완전히 공부해보자! 하고 야침차게
알아봤는데 주린이에겐 너무 어렵더라구요.
첫 술에 배부를 수없으니 차근차근 알아가야겠어요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에게도
주린이의 어설픈 정보 보다
차라리 한 달이지만 실제 경험한
저의 경험을 보여드리는게
맞는 것 같아요.
제가 SCHD를 모은 실제 경험과
단순 개념일지라도 완전히 이해한 부분을
말씀드릴게요!
왼쪽 그래프는 포스팅한 오늘 기준구매 평균이에요.
그래프 기둥 하단의 화살표 표시가 구매한 시점이에요.
주가가 오른 날(빨간색)도 있고 하락한 (파란색)날도 있어요.
오른쪽 사진을 보시면 주 단위로 보면 지난주보다 0.91%
올랐다고 반영되어있네요
그 밑에 S&P500은 무엇일까요?
먼저 오늘 포스팅의 주인공인 SCHD의
개념부터 정리해볼게요!
SCHD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 슈왑 미국 배당주 ETF)
슈왑 미국 배당주 ETF는 배당금을 지급하는 미국 대형 기업들의
주식 시가 총액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요
한 마디로 배당을 일정 기간 꾸준히 상승시켜온
기업들에 투자하는 ETF를 말해요
그럼 ETF란 무엇일까요?
ETF (Exchange Traded Fund ; 상장지수펀드)
거래소에 상장되어 주식처럼 거래되는 펀드를 말해요
분산투자가 쉽고 실시간 거래가 쉽고 간편해요
주식,채권, 원자재, 통화등이 투자 상품으로 포한되어있고
S&P500에 속한 기업들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요
S&P500 바로 위에서 보신 것 기억나시죠?
그럼 이제 이 S&P500이 뭔지 살펴볼까요?
S&P500 Index (S&P500 지수)
미국 신용 평가 회사 스탠더드&푸어스에서 개발한
미국의 주가 지수를 말해요
미국 내 증권거래소 상장 기업 시가 총액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약 500 곳의 대형 기업이 포함되어
실질적인 간판 지수로 취급되죠
위 포트폴리오는 제가 구매한
SCHD ETF안에 포함된 기업들이에요.
대표 10개까지만 볼 수 있었어요.
대형 기업들이 지분을 갖고 있어
개인적인 생각으로 저처럼 주식 초보들이
주식 하나하나를 선택해서 하는 것보다
조금 더 안정적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보시면 모으는 금액은
한화 10000원으로 매일 동일하지만
환율 변동에 따라
모아지는 주당 달러 가격은
조금씩 달라져요
달러와 주식 가격이 오르고 내릴 때
내가 손해가 될수도, 이득이 될 수도 있어요
현재 내가 이미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지,
새로 살 때인지 상황에 따라 달라져요.
주식은 어떤 경우든 반드시 '좋다','나쁘다'로 판단할 수 없지만
몇 가지 상황을 단순히 생각해보자면,
보유 시 | 구매 시 | |
환율 ↑ 주가 ↑ | GOOD (이미 갖고 있는게 가치가 올라가니까) |
BAD (비싸게 사야되니까) |
환율 ↓ 주가 ↓ | BAD (갖고 있는 것의 가치가 내려가니까) |
GOOD (싸게 사니까) |
환율 ↑ 주가 ↓ | 비율에 따라 다름 (달러가 비싸졌어도 주가가 많이 떨어졌으면 싸게 살 수 있어서) |
|
환율 ↓ 주가 ↑ | 비율에 따라 다름 (윗 상황과 개념 동일) |
결론적으로 SCHD같은
장기적 적립식 투자는
위 네가지 상황 모두
위험 부담 보다 안정성이
크다고 볼 수 있어요
제가 약 한달 동안 모은 결과를 보면
주식 가격의 변동은 0.28%로 살짝 올라갔지만
달러가 비싸져 2.18%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어요
SCHD는 단기간의 큰 수익을 내는 목적으로
하는 종목이라기 보다
'배당'을 보고 하는 거래요
SCHD의 배당에 대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따로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주린이라 많이 부족한 내용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해당 포스팅은 개인적인 공부를 위한 내용이며 투자 권유의 목적이 아닙니다.
언제든지 투자는 각자의 판단이 최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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